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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오늘은 만우절이었다. 코로나19가 만우절 짖궂은 농담이었으면 좋겠다. 미래 어느 시점에서는 이런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거짓말이라고 누군가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거짓말처럼 2020년도 벌써 한 분기가 지나가고, 어느 새 4월이다. 우리는 아직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이겨내지 못했다. 꽃은 폈고 봄은 어느 새 오고 있지만, 거짓말처럼 우리의 봄은 아직 요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