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30권 책읽기

얼마 전 회사에서 알게 된 사실인데, 팀 서재에 있는 책을 내가 20권 넘게 읽었다며 다독왕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다독왕 기념으로 책도 선물해준단다. 와우!) 실제로는 집에서도 읽는 책들이 몇 권 더 있었기 때문에 아마 보수적으로 잡으면 25권 정도 읽었을 것 같다. 지금도 읽고 있는 책(《타인의 해석》)까지 포함하면 올해는 30권 정도의 책을 읽을 것이다. 많다면 많은 셈인데,… 1년에 30권 책읽기 계속 읽기

사색의 시간

나는 요즘 점심시간에 밥 대신 사과 종류만 먹고 책을 1시간 정도 읽는다. 다행히 회사에서 점심시간에는 내가 원하는대로 쓸 수 있어서 (누군가의 눈치를 봐야 한다거나, 무조건 같이 밥을 먹어야 한다거나 그런 건 없다.) 일주일에 보통 한 권 정도는 읽고 300페이지가 넘는 책들은 한 2주 정도에 걸쳐서 책을 읽고 있다. 업무와 관련성이 전혀 없는 책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사색의 시간 계속 읽기

루틴의 힘

나는 올빼미족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기운이 빠지고 하루종일 멍해지는 병이 있다. 9시에 일어나면 나름 일찍 일어난 편이다. 지금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 그나마 30분 더 일찍 일어나긴 하는데, 자연인으로 돌아가면 분명히 9시 전에는 일어날 생각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10시 전에는 어떻게든 일어난다. 그리고 일어나서는 비교적 루틴한 하루를 보낸다. 나에게 있어 약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의식같은 행위는… 루틴의 힘 계속 읽기

희망 버리기 기술

<신경 끄기의 기술>에 이은 신작 <희망 버리기 기술>을 봤다. 흡입력 있는 문체란 이런 것일까, 읽는 동안 여러 생각들이 오가기도 했고 때론 반박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끄덕여졌다. 세세한 내용까진 기억하지 못하지만 한가지, 덧없는 희망에 기대지말고 차라리 의미있는 고통을 선택하라는 그 말은 뇌리에 박혀 있다. 살다보면 가끔씩 헛된 상상을 자주 한다. 로또에 당첨되면 뭐 사야지, 뭐… 희망 버리기 기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