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sirini

  •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최근 들어 별사진을 열심히 찍어보고있다. 별자리를 제대로 아는 것도 아니고 천문학에 관심이 크지도 않은 내가 별사진에는 이토록 진심이 되다니, 스스로도 놀라울 따름이다. 삼각대와 밝은 렌즈, 그리고 적당히 좋은 성능의 바디만 있다면 사실 누구나 찍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낚시와 마찬가지로 좋은 별사진을 건지기 위한 기다림의 시간이 좋은 별사진을 완성시키는 것 같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엄청난 발전을 거듭해온 […]

  • 브롬톤과의 이별

    브롬톤(Brompton) 자전거는 여러가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접었을 때 가장 이쁘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접이식 미니벨로 자전거다. 자전거 취미 활동 하시는 분들 치고 이 자전거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도 없을텐데, 나 역시도 2018년에 브롬톤에 빠져서 팔기 전까지 애지중지하며 관리하고 타고 다니고 했었다. 떠나보내기 전까지 여러 즐거운 추억들을 함께했다. 한강에서 탈 때는 미니벨로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

  • ASUS TUF Gaming AX3000 공유기 후기

    나는 특정 제품군에 대해서는 특정 브랜드만 선호하는 타입이다. 약간 맹목적인 믿음이라고 해야 할까, 종교적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믿음 비슷한 게 있다. 예를 들면 카메라의 경우 나는 SONY 외길 인생이고 오늘 소개할 공유기의 경우는 ASUS 외길 인생이다. 공통점은 시간이 지나서도 해당 브랜드, 제품에 대한 실망감이 크게 없고, 새 버전이 나오면 어김없이 구매한다는 점이다. 아 또 […]

  • 맥북 프로에서 4K 60fps 외부 모니터 깔끔하게 출력하기

    예전 글에서 맥북 프로 외장 모니터가 4K 30fps으로만 출력되는 문제를 만나 좌충우돌한 얘기를 쓴 적이 있다. 돌고 돌아서 결국 해결을 봤는데, 블로그를 자주 하지 않아 이제서야 기록으로 남겨둔다. (댓글 남겨주신 분 덕분에 생각이 났다!) 해결은 간단하다. 4K 60fps 출력이 가능한 USB-C 타입의 HDMI 아답터를 사서 연결하면 된다. 내가 30fps으로 제한되었던 이유는 맥북의 문제가 아닌 사용하던 […]

  • Rust 언어와의 첫만남

    우연찮게 러스트(Rust)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하고 난 뒤, 마치 무언가에 홀린듯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지금은 가이드북을 따라가며 이것저것 예제도 실행해보고 이 언어가 가지고 있는 철학은 무엇인지 하나씩 배우고 있다. 기본적인 문법은 뭐 크게 괴상하다거나 하진 않은데, 일단 파이썬(Python)과 달리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라서 역시나 타입에 대해 강경하고 컴파일 에러가 굉장히 빈번하게 난다. (에러는 뭐 내가 코딩을 못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