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올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2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왜 아직도 2020년 같은 건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코로나가 끝나지 않아서였다. 체감상은 인텔의 14nm+++++ 처럼 2020년+ 같은 뭐 그런 느낌이다. 이제는 어디 가서 사람들과 만나는 게 오히려 이상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범죄를 저지르는 것 같은 그런 느낌마져 든다. 코로나 백신도 생각보다 천천히 준비되는 것 같고 길거리 가게들은 망해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설 연휴를 보내니까, 새해가 2번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하면 설을 보냈으니까 이제 진짜 2021년이 밝아온 셈인데, 작년과 비교해서 전혀 바뀐 게 없어서 아무런 감흥이 없다. 봄이 오면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시국이 끝나려나 했지만 그럴 것 같지도 않고… 어서 백신이 와서 집단 면역이 생기고 좀 더 자유롭게 왕래하던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