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판타지

가끔 만화방에 가거나 웹툰 서비스등으로 신작들을 살펴보면, 예전과 달리 눈에 띄게 달라진 트렌드 하나가 있다. 바로 “이세계” 판타지. 주로 일본에서 줄기차게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스토리라인은 대충 이렇다. 소위 블랙기업이라 칭해지는 악덕기업에서 근무하는 주인공(주로 20~30대 남자)은, 야근에 쩔어 퇴근하다가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대형트럭에 치이고 죽는다. 아니 죽은 줄 알았는데 깨어나보니 달이 두개 떠있는 이세계로 전이된다. 그리고 거기서… 이세계 판타지 계속 읽기

요즘것들

제목과 동일한 이름의 책을 봤는데,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읽으면서, 나 스스로는 MZ세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서 정의한 내용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 중에 하나가 바로 나여서 조금 놀랬다. 회사에서는 밥도 대부분 혼자 먹고, 점심 시간에는 혼자 책 보면서 조용히 쉬고, 워라밸이 중요하고, 야근과 특근을 밥먹듯 하는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는…(물론 그분들은 내가 이해 안되겠지?) 처음 나를 신입사원으로 받아서… 요즘것들 계속 읽기

얀센 백신 접종 후기

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민방위 아재로서 우연찮게도 백신을 먼저 맞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사실 백신을 맞아야 하나 아니면 기다릴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었던 것도 사실인데, 한 편으로는 빨리 접종해서 집단 면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다가도, 백신 접종으로 뭔가 잘못되면 어쩌나 혹은 너무 아프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든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국가번호 더… 얀센 백신 접종 후기 계속 읽기

달리기

또 다시 여름이 다가오고 있고, 내 몸은 언제나처럼 물먹은 스펀지마냥 늘어지고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이대로는 안된다. 생각은 늘 그랬지만, 코로나 때문에 배드민턴도 못하고, 헬스장은 갈 수가 없고, 그래서 저래서 여하간 운동은 어렵다는 핑계로 그 동안 내 몸을 방치했었다. 그렇게 방치하던 어느 날, 여느 때 처럼 피자 M 한판을 유튜브 먹방 요정처럼 먹어치우고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달리기 계속 읽기

차덕후

아버지와 나는 약간 자동차 덕후다. 유튜브 채널 중에 상당수는 자동차 관련, 만나면 하는 얘기들 중에서 상당수가 자동차 얘기다. 거기에 내연기관에 진심이어서 전기차는 사실 좋아하진 않는다. 가솔린과 디젤 둘 다 사랑하지만 우리 부자는 디젤 파다. 낮은 RPM에서도 묵직하고 강력하게 치고 나가는 그 힘과, 따라올 수 없는 연비를 사랑한다. 그 때문에 테슬라가 흔히 보이는 지금 우리 부자는… 차덕후 계속 읽기